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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1 10:5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소설가협회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충북소설 9집을 내놨다.
충북소설가회는 문학 중에서도 소설문학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번 9집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번 호에서는 충북 출신 재경작단을 이끌고 있는 김문수 작가와 한국문단의 중진인 구인환 작가의 옥고를 초대작품 특집으로 다뤘으며, 충북 단양 출생의 강준희 작가의 ‘제기랄! 내 복에 무슨’ 등 12명의 회원작품 10여편이 실려있다.
또 창립 10주년 기념 충북소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코너로 충북소설가협회의 회칙과 연혁, 충북소설가문학상 추진 경과, 역대 충북소설 수록 작품 목록 등을 담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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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