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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7 09:4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위원이자 관음사 회주인 장이두 스님이 시조집 ‘별처럼 흐르는 가을하늘’을 내 놓았다.

이 시조집은 ‘춘일(春日)’, ‘두견새 1·2’ 등을 다룬 1부 ‘뜬 세상 일’, ‘무제’, ‘불두화(佛頭花)’등의 2부 ‘끝없는 푸름’, ‘나그네 경주’, ‘송춘(送春)’등의 3부 ‘가을 서정’, ‘산중별우(山中別友)’ 등의 4부 ‘강변산책’ 등 4가지 큰 주제로 나눠 모두 90여편의 시를 담고있다.

장이두 스님의 이번 시조집은 7번째 저서로, 그동안 ‘천등산(天燈山) 달밤에’ 등 6권의 시집을 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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