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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대한골프협회 선정 '2008년 MVP'

배상문, 최우수 프로부문상, 김비오, 최우수 아마추어 부문상 수상

  • 웹출고시간2009.01.15 21:0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골프지존' 신지애(21)가 2008년 대한골프협회(KGA)가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골프협회는 15일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09년 정기대의원총회 및 2008년 MVP 시상식'을 갖고 '2008년 MVP'에 신지애를 선정했다.

최우수 프로 부문에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대회인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2008시즌 '상금왕'에 오른 배상문(23.캘러웨이)이 뽑혔다.

최우수 아마추어 부문에는 한국과 일본 아마선수권대회를 모두 석권한 김비오(19)군이 선정됐다.

앞서 골프협회는 대의원 총회에서 골프박물관 건립과 선수육성에 필요한 부대시설 활용, 임대수입을 통한 협회의 재정자립도를 확립할 수 있도록 골프회관을 매입하기로 의결하고, 세부 추진 사항을 이사회에 위임했다.

골프협회는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으로 수도권 골프장에만 부과되고 있는 중과세 규제 완화와 26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초점을 맞추고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 건전한 골프문화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해 골프가 다른 어떤 종목보다도 국위선양 효자종목임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골프가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될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2009년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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