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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1 16:35:19
  • 최종수정2020.06.11 16:35:19

119시민수상구조대원 활동 모습.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을 구분해 16명 내외로 선발한다.

수난구조요원 자격 요건은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유관기관 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 등 관련 학과 재학이나 졸업(이수)자 등이고, 수변안전요원은 △NGO회원, 대학생·의용소방대원 등 건강 상태가 양호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수상구조대원은 응급처치 및 수중 인명구조 교육을 받은 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 대청대교 일대에서 피서객 안전지도와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안내, 수난사고 인명구조함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43-249-9223)로 문의하면 된다.

염병선 서부소방서장은 "올 여름철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시민수상구조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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