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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9 16:43:54
  • 최종수정2020.06.09 16:43:54

대학생들로 구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의 '온라인 캠페인 서포터즈'들이 9일 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대학생들로 구성된 '온라인 캠페인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초록우산은 9일 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꽃동네대학교 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온라인 캠페인 서포터즈 안내, 캠페인 교육, 콘텐츠 강연 및 실습, 효과적인 채널 운영 및 콘텐츠 제작방법 등이 진행됐다.

온라인 캠페인 서포터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적 나눔 문화가 위축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의 상황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서포터즈 11명은 앞으로 부모 없이 홀로 남겨진 무연고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 내용을 직접 구성하고 이를 SNS·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4주 동안의 활동을 통해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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