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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4 17:40:40
  • 최종수정2020.06.04 17:40:40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 50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금팔찌 등을 보여달라며 업주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린 뒤 1천만 원 상담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안지구대는 지구대 순찰차를 모두 동원해 사건 발생 15분여 만에 금은방에서 600여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보강수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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