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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4 17:40:08
  • 최종수정2020.06.04 17:40:08
[충북일보] '4기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위원장에 청년경제인 박홍준(사진)씨가 선출됐다.

2017년 출범해 올해 4기를 맞이한 청정넷은 청년 문제를 청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한 민관정책협의체다.

청주시는 지난 4월 청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정넷 활동 지원자를 모집, 대학생·회사원·취업준비생 등 76명의 청년이 청정넷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청정넷 사전교육에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역할 및 구성에 대한 교육과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위원장 투표에서 후보자들은 선입견·편견 배제를 위해 성별·나이·직업 등을 미기재했고, 투표 결과 박홍준씨가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청정넷은 앞으로 분과위원장과 사무국장 선출 및 발대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년정책과 관련 의제를 발굴·제안하는 청정넷은 7월 활동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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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