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대車 충북본부, 저소득 아동 위한 등교 준비 물품 기부

  • 웹출고시간2020.06.04 16:56:02
  • 최종수정2020.06.04 16:56:02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노동조합 판매위원회 충북지회 관계자들이 4일 충북현양복지재단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비접촉 체온계·아동용 마스크·손 소독제 등 400만 원 상당의 등교 준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와 노동조합 판매위원회 충북지회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했다.

양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4일 충북현양복지재단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의 등교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30가구에 비접촉 체온계·아동용 마스크·손 소독제 등 400만 원 상당의 등교 준비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운영하던 가게의 매출이 줄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의 등교 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인환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