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文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 인사 단행

의전비서관에 탁현민 복귀
춘추관장에 김재준 내정

  • 웹출고시간2020.05.31 14:26:15
  • 최종수정2020.05.31 14:26:15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탁현민(48)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의전비서관으로 내정하는 등 청와대 비서관급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1월 사표를 내고 청와대를 떠났던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이번 인사로 16개월 만에 공식 복귀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사안을 발표했다.

교육비서관에는 박경미(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보기획비서관에는 한정우(49) 춘추관장, 해외언론비서관에는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춘추관장에는 김재준(49) 대통령 제1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시민사회수석실에서는 3명의 비서관 중 2명이 교체됐다.

시민참여비서관에는 이기헌(52)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통합비서관에는 조경호(54) 대통령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이 각각 승진해 이동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