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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에 태진아씨 위촉

충북 출신 가수

  • 웹출고시간2020.05.26 16:32:48
  • 최종수정2020.05.26 16:32:48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이 26일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2020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충북 출신 트로트가수 태진아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2020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에 충북 출신 트로트가수 태진아씨를 위촉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6일 교통정보센터에서 노승일 충북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가수 태진아,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태진아는 보은 출딘 대표 트로트가수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범도민 교통문화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청은 태진아가 출연하는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영상과 음원을 제작해 도내 방송사,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충북 교통문화 개선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수 태진아는 "전좌석 안전띠 매기, 도로 위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보호구역 절대 감속 등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 도내에 착한운전 문화가 정착돼 가족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길 바란다"라며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도 함께해유 착한운전 캠페인을 통해 충북의 교통안전 문화수준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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