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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모든 초중고교생 '코로나 지원비' 5만원씩 받을 듯

교육안전위 조례안 의결…시교육청 예산 29억여원 필요

  • 웹출고시간2020.05.24 14:59:47
  • 최종수정2020.05.24 14:59:47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세종시내 모든 초중고교생은 6월 중 '교육재난지원비' 명목으로 1인당 5만 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 의원)는 "지난 22일 열린 회의에서 교육재난지원비 관련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정상적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이 초중고교생 5만 9천21명 전원에게 5만 원씩을 주려면 관련 예산 29억 5천105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이 조례안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작될 세종시의회 62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확정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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