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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14 10:5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적설이 나돌던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설기현(30)의 소속사인 (주)지쎈(대표 김동국)은 14일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로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이적 형식은 6개월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이며, 설기현은 2009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임대 선수 신분으로 알 힐랄에서 뛰게 됐다.

지난 시즌 사우디리그 챔피언인 알 힐랄은 리그 2연패와 2009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대비하기 위해 설기현의 영입에 공을 들여왔고 지난 13일 밤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

14일 사우디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설기현은 이르면 오는 19일 열리는 알 와타니와의 리그 16라운드 경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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