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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기관 실무자 교육 실시

도내 97개 기관에 총 9억여원상당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비 지원

  • 웹출고시간2009.01.14 18:54: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2009년도 신청사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배분증서 전달 및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충주시청 소회의실과 제천시종합보건복지센터, 15일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도내 100여개 신청사업 선정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충북도민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을 올바르게 사용함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한 안내의 자리로 마련된 이 교육에서 충북공동모금회 관계자는 2009년도에 계획된 배분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일정과 사회복지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사업진행과 정산방법을 설명했다.

이 교육에서는 또 지원기관에 대한 배분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충북공동모금회 한장훈 회장은 " 희망2009,나눔 캠페인 기간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과 함께 지원해드리는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사업비는 도민들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인 만큼 소중하게 집행해 충북지역의 사회복지기반이 굳건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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