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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제품판매장 도청점, 7~19일 특판 행사

증평 홍삼·보은 대추즙 등 최대 50% 할인… '청주페이' 사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0.05.06 16:47:53
  • 최종수정2020.05.06 16:47:53

7일부터 19일까지 특별판매 행사가 진행되는 충북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 전경.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충북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부터 19일까지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판매장 도청점은 지난 3월 새단장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고객 중심으로 상품이 진열됐다.

행사기간 음이온 기능성 팔찌, 증평 홍삼제품, 보은대추즙·사과즙, 영동와인, 전통주, 공예제품, 허브차 세트 등 35업체 100여 품목의 제품이 시중 가격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전시판매장내에서는 청주페이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업체 외에 신규로 영동 일라이트, 수제오란다, 일회용 튜브꿀, 유아용 세정제, 아토피 화장품, 건어물 세트, 친환경 세제 등 12개 업체가 입점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판매장 도청점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 이후에도 여름맞이, 추석, 연말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도내 우수제품 홍보와 기업의 매출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서 이번 특판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구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판매장 도청점(043-220-823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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