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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충북지사, 자가격리자 위한 긴급구호세트 제작·전달

  • 웹출고시간2020.04.22 16:38:53
  • 최종수정2020.04.22 16:38:5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직원들이 도내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최근 국내 해외입국자로 인해 도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수가 증가하면서 긴급구호세트 1천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21일 청주 청원보건소에 긴급구호세트 50세트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자체의 지원 요청이 들어올 시 물품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에게 전달될 긴급구호세트는 마스크·손 세정제 등 예방 물품과 즉석삼계탕·참치캔·김치찌개·햄 등 식품류, 코로나19 예상 리플릿으로 구성됐다.

이번 물품 지원은 지자체(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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