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함께해요"

  • 웹출고시간2020.04.21 16:31:24
  • 최종수정2020.04.21 16:31:24

'50주년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22일 '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충북 전역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행사는 '지구를 구하는 10분간의 행동 모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충북도지속발전협의회는 13~28일 12회 기후변화주간 '소등행사'와 '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실천' 온라인 캠페인도 펼친다.

'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실천'은 △지구의 날(22일) 소등하기 △내 집·사무실 앞 청결하게 청소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 하기 등 여섯 가지 실천 내용 중 '지구의 날 소등하기'는 필수 참여하고, 이외 항목에 1회 이상 참여한 뒤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희주 충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 부장은 "도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등행사'와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