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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12 13:01: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교육청은 13일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9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예방연수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12월 1일 학교 관리자와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성희롱 예방 연수회 모습.

보은교육청(교육장 김중규)은 13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98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성 가치관 형성 및 남녀가 협력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한 성폭력·성희롱 예방 학부모 연수회를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날 연수회에는 일신여자고등학교 정영민 선생님이'자녀를 위한 아름다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부설 청주성폭력상담소 박선희 강사는 성교육의 원칙, 청소년 성 보호법 주요개정안,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올바른 성문화를 형성하고 성장하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책임 있는 성행동 및 아름다운 성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성교육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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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