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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규명 충북대책위 "재수사 통한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 웹출고시간2020.04.16 16:54:57
  • 최종수정2020.04.16 16:54:57
[충북일보]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진실규명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성역 없는 재수사·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16일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 피해자와 시민이 납득할 만한 진상 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계속 흐르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워진다"라며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조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실을 밝힐 모든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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