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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단지 내 ㈜아이티엠반도체, 초록우산과 사회공헌 '맞손'

  • 웹출고시간2020.04.16 16:16:13
  • 최종수정2020.04.17 10:13:35

김선귀(왼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황현구 ㈜아이티엠반도체 경영지원본부장이 16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아이엠반도체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아이티엠반도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16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아이티엠반도체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아이티엠반도체는 도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결연 후원에 나선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이달부터 초록우산의 추천을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 10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아이티엠반도체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과 교육용 PC 기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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