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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충청점,'충북 상생 마켓' 개최

17~23일 지하1층 식품관 행사장
충북도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판매

  • 웹출고시간2020.04.15 19:15:18
  • 최종수정2020.04.15 19:15:18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충청북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상생 마켓'을 진행한다.

'충북 상생 마켓'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충북도 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판매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마켓에는 하늘 농부 유기농 영농조합 등 청주 지역 7개 업체를 포함한 충북권 중소기업 총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8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영농조합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 토마토즙, 블루베리 가공품 등 다양한 식품과 스키누아 건강제품, 로아 화장품 등 지역사회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함께 준비돼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청주·충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판매를 활성화하고, 영세 소상공인들의 판로가 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북 상생 마켓'은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하 1층 식품관 행사장에 마련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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