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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여러분 감사합니다"

적십자사, 격려품·감사편지 전달

  • 웹출고시간2020.04.12 15:29:37
  • 최종수정2020.04.12 15:29:37

충북청소년적십자 단(회)원들이 질병관리본부 직원들과 의료진을 위해 직접 쓴 응원의 감사편지를 들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0일 오후 청주 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떡과 음료수, 충북청소년적십자 단(회)원들이 직접 쓴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준비한 떡과 음료수,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가 준비한 떡과 음료수는 120인분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과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적십자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대학RCY회원들도 충북RCY 대표로 질병관리본부를 찾아 감사편지를 전했다.

허온 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질병관리본부 직원들과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RCY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ThankU Hero Letter' 캠페인을 진행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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