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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각 정당 충북도당에 아동 정책제안 공약서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31 18:07:27
  • 최종수정2020.03.31 18:07:27

김선귀(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31일 김신응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에게 아동 정책제안 공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31일 각 정당의 충북도당을 방문해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제안 공약서'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이날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정우택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위원장, 김종대 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 이창록 민생당 국회의원 후보 등 관계자들에게 어린이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김선귀(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31일 정우택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위원장에게 아동 정책제안 공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전달된 정책제안 공약서는 정책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아동 참여권 보장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린이재단의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에서 아동 정책·공약 토론회와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완성됐다.

아동정책 공약은 △아동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주거복지 실현 △학생 중심 학교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김선귀(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31일 이창록 민생당 국회의원 후보에게 아동 정책제안 공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김선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을 시작으로 충남·대전·세종에서도 지역 정당과 함께 아동정책 제안 공약서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각 후보자의 공약에 아동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아동 옹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각 정당의 충북도당은 정책제안에 대한 회신서를 접수, 정책 반영이 가능한 분야를 고려해 도내 후보들의 정책 반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김선귀(오른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31일 김종대 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에게 아동 정책제안 공약서를 전달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은 선거권은 없지만, 아동정책 당사자인 아동들의 참여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전국 공통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 운동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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