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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재단, 위기가정 청소년 위한 면 마스크 및 지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3.18 16:15:23
  • 최종수정2020.03.18 16:15:23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사)충북시민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해 면 마스크 1천개와 생계비 및 학비 지원금 600만 원을 전달한다.

면 마스크는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 이즘과 충북시민재단이 제작한 것으로, 아동지원센터 충북지원단과 대구시 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청주와 대구 청소년에게 각각 500개씩 지원될 예정이다.

생계비 및 학비 지원금은 충북지역 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20명의 학생에게 30만 원씩 모두 6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비용과 지원금은 이즘에서 기부한 면 마스크 500개와 충북시민재단이 지난해 온라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위기가정 청소년 지원 긴급지원기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19일 오전 11시 충북NGO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충북시민재단은 아동지원센터 충북지원단과 협약을 맺고 위기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시민재단 관계자는 "모금 취지에 공감한 개인 기부자와 KT&G에서 도움을 줘 목표액을 넘는 금액을 모금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기부·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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