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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조기기센터,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 사업

내달 17일까지

  • 웹출고시간2020.03.12 17:30:14
  • 최종수정2020.03.12 17:30:14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도보조기기센터가 오는 4월 17일까지 도내 장애아동과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나선다.

롯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장애아동·청소년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해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보호자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정도가 심한 뇌병변·지체장애를 가진 만 19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다.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2020년 중위소득 150%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1명당 150만 원 미만의 보조기기로, 이동·목욕·기립·보행·학습·착석 등 롯데복지재단 지원사업에서 제공하는 품목 리스트에 포함돼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충북도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www.cbat.or.kr)에서 지원 품목 정도·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오는 4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65-0401)나 카카오톡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플러스 친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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