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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08 10:2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청소일자리 해소를 위해 6명의 인턴사원을 선발 종사토록 하고 있다.

연기군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일한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에 발 벗고 나서 우선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사원 6명을 선발해 각 분야에서 업무보조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인턴사원은 6명이 10개월과 3개월 단위로 계약되어 일하고 있으며, 모집분야별로 농산물생산·수출현장기술지원, 농가기술경영컨설팅·소득조사지원 분야, 농경지 DB구축 사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지역농업 발전과 특화작목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턴사원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키 위해 연기군 농경지와 토양환경 및 시비실태 DB를 구축하는 사업과 농업인 정보화 교육, 농가경영실태 분석 및 농산물소득조사 등 많은 인력이 소요되어 업무 추진에 애로가 있었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을 계기로 현업에 처음 종사하게 된 인턴사원들은 현장에서 전문분야의 지식도 쌓으면서 일할 수 있어 본격적인 취업을 앞두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과 진로 결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기군도 정원의 2%내인 12명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키로 하고 실과소에 소요조사 등을 거쳐 2월중에 10개월 단위로 채용해 청년 일자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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