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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08 08:2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지성(28)이 결장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십(2부리그)팀 더비 카운티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맨유는 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비 프라이드파크에서 열린 2008~2009 칼링컵 준결승 1차전 경기에서 한수 아래인 더비 카운티에 일격을 당해 0-1로 졌다. 맨유는 오는 21일 홈에서 열릴 더비카운티와의 2차전을 앞두고는 있지만 챔피언십 팀에 발목을 잡히며 심리적인 부담을 갖게 됐다.

주말에 열리는 라이벌 첼시와의 경기를 앞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출전선수 엔트리에서 제외, 첼시전 출격이 유력해졌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첼시전에 대비한 듯, 이날 경기에서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등을 모두 선발에서 빼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엔트리를 꾸려 더비 카운티전을 맞이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패배.

맨유보다 활발히 움직임을 보인 더비 카운티는 전반 30분 커먼스가 중원에서 이어받은 볼을 왼발 중거리슛으로 연결,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의외의 상황에 퍼거슨 감독은 후반들어 호날두, 루니, 캐릭등을 총 출동시켜 골을 노려봤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채 패하고 말았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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