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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200선 돌파…외국인 '바이 코리아' 강세

환율 장중 1280원까지 떨어져…삼성전자 50만원 회복

  • 웹출고시간2009.01.07 14:0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외국인들이 거래 6일째 주식을 사면서 코스피 지수가 1200선을 돌파하고 환율은 1300원 아래로 떨어지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19포인트로 존널보다 25.06포인트, 2.13퍼센트 올랐다.

뉴욕증시가 소폭 오른 데다 외국인들이 거래 6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외국인들은 이 시각까지 천 8백억 원 넘게 주식을 샀다. 외국인들이 거래 6일 연속으로 주식을 산 것은 지난해 4월 8일 연속 순매도를 보인 후 처음이다.

건설, 운수장비, 의료정밀, 철강ㆍ금속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장중에 50만원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5.98포인트 오른 354.3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이 바이 코리아에 나서면서 환율은 사흘째 하락중이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287원이다.

전날보다 25원 50전이나 떨어졌다. 이날 환율은 1300원으로 장을 시작해 주가 상승 속에 1284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환 시장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주식을 사면서 환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외화유동성이 차츰 개선되는 것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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