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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충북지사, 청소년적십자 챌린지 4단계 진급 메달 수여

  • 웹출고시간2020.02.23 15:57:31
  • 최종수정2020.02.23 15:57:3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청소년적시자 단원인 이상호(왼쪽 두 번째) RCY 회원이 지난 21일 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RCY 챌린지 4단계 진급 메달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지역 청소년적십자 단원 4명이 청소년적십자(RCY) 챌린지 4단계로 진급했다.

진급 대상자는 원종성(충북대)·전웅재(한국교원대)·이상호(서원대)·노광길(청주대) RCY 회원이다.

RCY 챌린지는 단원의 활동 연차와 과정에 따라 각 단계에 진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진급한 4단계는 청소년적십자 활동 5년차 이상인 회원 중 안전·봉사·교류·이념학습 등 영역별 4대 활동에 일정시간 이상 참여할 경우 달성하는 가장 높은 단계다.

이상호 RCY 회원은 "평소 충북지사 RCY 활동에 열의를 갖고 임했는데 4단계로 진급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들에 대한 메달 수여식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열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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