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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03 19:4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정부의 청년실업자 해소대책에 적극 동참한다.

보은군은 공공기관에 행정인턴 일자리 도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인턴기간동안 취업준비자가 기본소양 및 역량을 갖추도록 직장체험 및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의 행정인턴 모집은 군 공무원 정원의 2%인 12명으로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사람은 오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10개월간 군 본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시험에 합격하고도 기구개편에 따른 정원감축으로 임용되지 못한 임용대기자를 대상으로 임용전 실무수습을 실시해 직무능력 습득과 청년실업 해소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2일부터 공무원 임용대기자 34명중 취업중인 임용유예자 8명을 제외한 26명을 대상으로 도 자치연수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군내 결원부서나 격무부서 등에 배치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행정수행 능력 조기함양등 실무수습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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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