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2020년 새해 운동과 함께 시작하세요"

  • 웹출고시간2019.12.26 11:27:05
  • 최종수정2019.12.26 11:27:05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한 순환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0년 1기 순환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순환운동교실 1기는 12명씩 4개 팀이 주 2회, 1시간 씩 운동하게 된다.

대상은 BMI 25이상, 복부지방률 남자 0.9 이상, 여자 0.85 이상, 체지방률이 표준이상인 시민으로 직접 방문해 체성분 검사 후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순환운동은 순환운동 기구를 이용한 운동으로 운동전 스트레칭, 에어보드 유산소 운동. 상·하체 기구운동 순으로 1시간 동안 이뤄진다.

순환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일반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3배 이상 높아 기초대사량 증가와 체중감량 등 비만관리에 효과적이다.

운동 전 사전검사로 체성분검사,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기초체력을 측정하며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이 이뤄진다.

또한 사후검사를 통해 운동 효과를 분석하고 운동 기간 중 수시로 영양상담과 건강상담 등 1대1 건강생활실천교육도 이어진다.

참여 신청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사전검사를 한 후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92, 329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