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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5 13:04:26
  • 최종수정2019.12.25 13:04:26

충주삼원초 6학년 학생드리 학부모와 함께하는 꿈과 끼 탐색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삼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24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알아보는 '꿈·끼 탐색' 시간을 가졌다.

삼원초는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을 다짐하는 학년말을 이용,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보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요리사는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초등학생 희망직업 5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직업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초교생들이 케이크에 필요한 생크림을 만들고 직접 데커레이션을 하며 직업 체험을 했다.

6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만든 케이크가 제일 예쁘게 된 것을 보고 내가 이런데 소질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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