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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MOU 체결

인재양성 및 공동기술 개발과 지원 상호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9.12.17 12:59:16
  • 최종수정2019.12.17 12:59:16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와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가 상호협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와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가 최근 상호협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개장 5개월 만에 입장객 수 10만 명에 육박한 증평군에 있는 충북권 최대 관광단지로 골프장, 익스트림 루지, 요트와 제트보트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클럽, 목장, 콘도 등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양측은 인재양성과 진로 및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적 자질 함양에 대한 유기적 협력과 보완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연구인력·기술정보 등의 상호교류 및 연구 장비·시설 등의 공동 활용,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 수집과 보급, 필요시 재학생 대상 특강 및 설명회 개최, 진로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 교수 현장 연수 협조, 교육과정 및 산업 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지도 및 자문 활동, 정보 교환 및 각종 자료 수집과 보급 등을 협의했다.

이번 MOU 체결을 담당한 정다운 교사는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가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활발한 MOU 체결을 통해 그랜드하얏트인천에 3명의 학생이 취업 확정된 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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