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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30 08:2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7)이 이날 활약에 대해 비교적 높은 점수인 평점 7점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30일 새벽 맨체스터 올드 트래프드에서 벌어진 2008-2009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장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박지성의 활약에 대해 "열심히 뛰었다(worked hard)"는 짤막한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줬다.

후반 24분 선제 결승골을 작성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베르바토프의 결승골을 도운 마이클 캐릭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라파엘 다실바 등도 박지성과 나란히 평점 7점을 받았다. 정규리그 17위를 상대로 한 골을 뽑은, 빈곤한 득점력 때문인지 이날 맨유에서는 평점 7점 이상을 받은 선수가 없었다.

한편 이날 호날두와 좌우 날개로 호흡을 맞춘 박지성은 감각적인 패스와 수 차례의 과감한 슈팅으로 맨유 공격에 활기를 불어으며 맨유의 정규리그 7경기 무패행진(5승2무)을 주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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