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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31 11:31:59
  • 최종수정2019.10.31 11:31:59

보은 종곡초 어린이들이 독서프로그램 '책으로 여는 세상'에 참여하고 있다.

ⓒ 보은교육청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 종곡초(교장 김홍석)는 31일 활동중심 독서프로그램 '책으로 여는 세상'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과 보은도서관이 연계해 마련한 학교 맞춤형 독서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은 2시간씩 3회에 걸쳐 추천도서를 읽고 내용을 분석한 뒤 질문과 토론을 통해 수필을 써보는 '생각 나무 독서 토론'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도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사랑'을 주제로 입장 바꿔 보기, 주인공이 되어 보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석 교장은 "말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내 생각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기에 책이라는 매개체가 있으면 토론이 더욱 쉬워진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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