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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27 14:10:08
  • 최종수정2019.10.27 14:10:08

충주중앙탑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여라 꿈꾸자 충주중앙탑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25일 교내에서 학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모여라 꿈꾸자 충주중앙탑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축제이름을 공모하고,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체험 마당과 공연 마당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각종 교육활동 및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체험부스의 운영을 통해 자신감과 꿈을 키웠다.

체험부스에는 비석치기, 고누 놀이, 걱정 인형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모스글라이더, 3D펜으로 이름표 만들기 등 35가지의 다양한 활동이 있어 고학년은 물론 저학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학년별로 열린 공연마당에서는 개인별, 단체별로 참가해 열정적인 끼와 재능을 발산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은성 교장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찾고 끼를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서로 공유했다.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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