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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서, 성탄절·연말 특별경계근무

응급환자 발생 대비 74개 119구급대 24시간 비상대기

  • 웹출고시간2008.12.24 18:5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소방관서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성탄절인 24일과 25일 양일간과 연말연시인 12월31일부터 1월2일까지 등 5일 동안 역·터미널과 시장, 백화점 및 복합영상관 등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1천여명의 소방공무원과 5천여명의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도내 주요시장, 백화점 및 대형화재취약시설, 복합영상관 등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화기취급 단속과 소방통로 확보 등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공항, 역, 터미널과 고속도로 등 사고다발지역에 119구급대를 근접 배치해 연휴 기간 중 대규모 인파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등 신속한 응급의료 활동을 수행하고, 연휴기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말연시 타종행사 등 송년과 해맞이 행사장에 3만5천여명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구급차 16대와 인력을 전진배치하고 당직진료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상황실에 파악 비치해 대민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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