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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부용초, 한마음 큰잔치 가을운동회 개최

내 아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

  • 웹출고시간2019.09.25 13:29:45
  • 최종수정2019.09.25 13:29:45

영동 부용초 운동장에서 열린 가을운동회에서 전교학생들이 합동체조를 하고 있다.

ⓒ 부용초등학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25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다함께 하는 한마음 큰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이색 공굴리기를 시작으로 파도타기, 1,2학년 학생들의 색깔판 뒤집기, 사랑의 터널 통과하기 3,4학년 학생들의 하늘높이 슛 이구아나 달리기 5,6학년 상자공수 대작전, 시계바늘 릴레이로 모든 경기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적극 참여하며 신나는 하루를 즐겼으며 재미를 더해주는 몸빼 달리기, 저·고학년으로 나눠진 줄다리기, 청·백 계주를 끝으로 운동회가 마무리 됐다.

문병칠 교장은 "함께 행복한 부용교육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가족사랑 한마음 큰잔치에서 선의의 경쟁과 협동심을 통해 멋진 경기를 보여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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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