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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식생활교육 리쿼리움

우유로 치즈 만들기 체험과 샐러드까지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9.09.25 13:02:35
  • 최종수정2019.09.25 13:02:35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호텔외식조리과 2,3학년 학생들이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 발효교육관에서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호텔외식조리과 2,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 24일 충주에 위치한 세계술문화박물관 발효교육관에서 식생활교육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은 우유로 리코타 치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직접 만든 치즈로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전공 분야 산업 현장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해 바른 식생활 및 식습관 교육의 가치 확산 및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조리 산업 분야의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특히 리코타 치즈 & 샐러드 만들기 체험기회를 통해 전문교과의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고 현장 수업을 통해 교실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최다미 교사는 "학교 내에서 이뤄지기 힘든 식생활교육 관련 프로그램 및 관람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폭 넓은 안목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견학과 체험을 통해 조리 산업에 대한 이해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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