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고총동문회 골프단 통합 4강 진출 쾌거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연장전에서 진량고 이겨

  • 웹출고시간2019.09.25 13:12:00
  • 최종수정2019.09.25 13:12:00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통합 8강전에서 연장승부 끝에 4강에 진출한 제천고등학교총동문회 골프단.

ⓒ 제천고 골프단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고등학교총동문회 골프단이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통합 8강전에서 연장승부 끝에 4강에 진출했다.

제천고총동문회 골프단은 지난 24일 오후 경북 상주시 블루원CC에서 열린 통합 8강전에서 경북 경산 진량고를 연장전으로 치러진 벙커샷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통합 4강에 안착했다.

이번 승리로 4강에 진출한 제천고 골프단은 500만 원의 모교장학금을 확보했다.

제천고등학교총동문회 골프팀은 강현삼(26회) 감독을 비롯한 이인표(26회) 단장, 이경재(27회), 이동규(38회) 선수 등 4명의 동문으로 구성됐다.

이날 8강전에는 강성철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동문 40여명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용인 태성고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될 통합 4강전은 오는 10월 15일 상주 블루원CC에서 치러진다.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은 KPGA투어 및 세미·티칭 프로를 제외한 만 30세 이상 남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모교장학금 2천만 원이 주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