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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22 18:05: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법 형사 1단독 김형진 판사는 22일 망가진 핸드폰을 들고 가다가 지나가는 차량 사이드 미러에 고의로 부딪히고 교통사고가 났다며 200여차례에 걸쳐 수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A(38·대전시 대덕구 법동) 씨에 대해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4월26일부터 9월7일까지 총206차례에 걸쳐 망가진 핸드폰을 들고 가다가 좁은 골목길에서 마주오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부딪히는 척하며 떨어뜨려 교통사고로 인해 망가졌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총 5천58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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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