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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초, 제36회 교육장기차지 육상대회 종합우승

남초부, 여초부 3년 연속 동반우승 쾌거

  • 웹출고시간2019.09.22 12:33:31
  • 최종수정2019.09.22 12:33:31

제36회 교육장기차지 육상대회에서 남·여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동명초 육상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지난주에 열린 제36회 교육장기차지 육상대회에서 남·여 초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동명초 어린이들은 평소 갈고 닦은 육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초등부 남녀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3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동명초 육상부는 이날 여러 종목에서 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5학년 황지민 학생은 여초부 100m, 높이뛰기, 400m 계주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황지민 학생은 "열심히 지도해 주신 안병철, 장석산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육상부 선수들이 아침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훈련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봉 교장은 "열의를 갖고 지도해 주신 여러 선생님과 육상부 어린이들의 꾸준하고 성실한 노력 덕분에 3년간 우승기를 지키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육상부가 더 높은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교육감기차지 육상대회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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