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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백운중학교,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

오는 10월 15일 2차평가 무대재연 위해 맹연습

  • 웹출고시간2019.09.22 13:03:36
  • 최종수정2019.09.22 13:03:36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청소년들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제13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제천 백운중학교가 참가한다.

이 대회는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안전에 관한 주제로 1차와 2차에 걸쳐 평가한다.

우선 1차 평가는 UCC영상으로 50%의 점수가 반영되고 2차는 무대재연을 통해 50%의 점수를 받아 순위를 결정한다.

백운중 학생들은 이미 1차 영상을 제출했으며 이어지는 오는 10월 15일 2차 무대재연을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다.

대회는 제한 시간 5분 안에 마쳐야 하며 충북대회 우승팀은 전국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 학교 이은곤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해낸 생활안전으로 무대이니 만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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