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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중 학생들,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 극복 활동

국제기후행동주간 맞이 캠페인, 강연회 등 프로그램 열어

  • 웹출고시간2019.09.22 13:26:28
  • 최종수정2019.09.22 13:26:28

추풍령중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맞서는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 추풍령중학교는 기후위기 마중물 강연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기후위기에 맞선 다양한 활동을 연다.

이에 추풍령중 학생들은 그레타 툰베리의 활동에 영감을 받아 기후위기에 맞서기 위한 직접 행동에 함께 하기로 했다.

지구 온도가 1.5도 올랐을 때 기후재난이 올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들, 보고서 등을 토대로, 청소년과 비청소년들이 함께 기후위기에 맞서야 한다는 요구를 하게 된다.

앞서 20일에는 기후위기 마중물 강연회, 마을 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이후 국어, 영어, 사회, 과학 교과 등이 참여하는 기후 수업, 27일에는 충북도의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의회교실에서 기후 의제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열기로 했다.

이흥수 담당교사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 문제를 수업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전지구적인 관점으로 학생들의 삶을 담은 수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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