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상진초 에듀Festival 가을운동회

웃음 가득 행복 가득 상진 가족들의 한마당 잔치

  • 웹출고시간2019.09.19 13:19:32
  • 최종수정2019.09.19 13:19:32

단양 상진초등학교 상진에듀Festival 가을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알뜰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 상진초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 상진초등학교가 19일 상진에듀Festival 가을운동회를 가졌다.

이날 운동회 1부 Open class에서는 언플러그드, 날개 없는 원형비행기, 3D펜입체표현하기 등 교사들이 진행하는 8개의 부스와 머그컵 사랑, 생명 지키기, 건강 울타리 등 학부모회와 단양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단양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5개의 부스 가 설치돼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상진초등학교 학생들의 게임형 프로그램과 3부 가족 운동회에서는 학생들과 가족 및 지역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상진초 교육공동체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만들어졌다.

특히 페스티벌 내내 '행복나눔 알뜰시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