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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상진초, '미숲' 벽화체험행사

허우현 화백과 함께 직접 벽화그리기 활동 가져

  • 웹출고시간2019.09.18 12:00:04
  • 최종수정2019.09.18 12:00:04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 상진초등학교가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2019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미숲' 벽화체험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상진초등학교와 '미숲'의 주최로 4학년에서 6학년까지 85명의 어린이들이 허우현 화백과 함께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벽화체험활동을 통해 빛바랜 학교진입로 외벽과 조회대에 알록달록한 동심의 세계가 벽화로 그려져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 6학년 김세은 어린이는 "마을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학교의 벽화를 직접 내 손으로 그리니 우리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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