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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2008 사업평가대회

시민 안보의식 고취에 주력

  • 웹출고시간2008.12.22 11:4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유총연맹의 올해 주요 사업을 종합 결산하는 사업평가대회가 22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지부장 지덕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원 및 읍면동 지도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내빈축사, 사업실적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문화동 지도위원회 황용상 위원장 외 4명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을, 주덕읍 지도위원회 김종선 위원장 외 14명이 충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986년 창설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는 국가체제의 근본인 자유수호에 앞장서온 애국단체로 지역발전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한 해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통일준비 중·고교생 통일안보교육을 비롯해 6·25전쟁 음식재현 및 글짓기 대회, 자유수호 웅변대회, 새터민 돕기 사업 등 시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자유수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데 주력했다.

또한 장애인가요제, 포순이봉사단 운영,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만들기 운동 전개 등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덕기 지부장은 "회원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 고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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