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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0 09:23:02
  • 최종수정2019.08.20 09:23:02

와유바유농가마켓 체험사진(지난 7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4~10시까지 세계무술공원 물분수대 일원에서'2019 한가위 맞이 와유바유 야간마켓' 행사를 연다.

와유바유농촌문화체험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참신한 추석 선물을 선보일 추석선물 판매부스 16동, 먹거리 판매부스 10동으로 운영된다.

마켓에서는 사과, 배, 아로니아 등의 농산물과 허브차, 꽃차, 복숭아즙, 사과효소팝콘, 사과한과, 장류 등 가공품 등이 판매된다.

또 명절 전통주 및 천연염색제품 등 추석명절에 맞는 품목의 농식품이 팔린다.

특히 행사에는 통기타, 색소폰 공연, 야간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함께 열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한가위 선물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경품 및 이벤트가 제공된다.

일정금액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와유바유 농가마켓이 명절을 맞아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가공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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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