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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18 22:1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는 18일 여관방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온 A(22) 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4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소재 모 여관 206호에 들어가 B(37·청주시 경기도 고양시 내손동) 씨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틈을 이용해 현금 10만원과 농협현금 카드 1매 등 시가 15만원 상당을 절취 하고, 절취한 농협현금카드로 현금 지급기에서 7회 걸쳐 현금 218만원을 인출 하는 등 3회에 걸쳐 3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 씨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대구지검에서 벌금 150만원으로 지명수배되자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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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