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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16 18:0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상당경찰서는 16일 보건소 공무원인 것처럼 노인들에게 접근해 간단한 화투 뽑기 기술을 보여주며 많은 돈을 딸 수 있는 것처럼 유인해 금품을 훔친 A모(45·서울 양천구 신월동) 씨를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미 구속된 B 모씨 등 2명과 짜고 지난 5월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무심동로 앞 노상에서 만난 C모(67·청주시 흥덕구) 씨에게 자신을 보건소 공무원이라고 속이고 일명 '화투뽑기' 기술을 보여주며 현혹시켜 C 씨가 인근농협에서 1천800만원을 찾아 오자 이를 받아 도주하는 등 2명에게 총 2천462만원을 훔친 혐의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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