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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글로벌 체험으로 창업마인드 키운다

자기개발 시기 맞아 1학년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

  • 웹출고시간2019.07.07 14:09:24
  • 최종수정2019.07.07 14:09:24

단양소백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싱가포르를 찾아 글로벌문화체험 국외연수를 갖고 있다.

ⓒ 소백산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자기개발시기를 맞아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3박5일간 1학년 학생들의 글로벌문화체험 국외연수를 갖고 있다.

이 학교는 자발성과 주도성을 갖추고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창업체험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중이다.

학생들이 창업가의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싱가포르 체험을 통해 도시 국가를 개발하기 위한 아이템, 전 세계인을 끌어들이는 문화·관광 콘텐츠, 단기간 경제 강대국을 구축한 협업 시스템 등 조사할 내용을 사전에 준비하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해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에서의 배움을 넘어 지구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주고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유학생과의 인터뷰 시간도 마련했다.

김용숙 교장은 "즐거운 과정 속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때 배움이 일어난다"며 "자유학년제로 진로탐색을 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이 즐거운 체험 속에서 세계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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